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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6관왕 서정균 감독의 이야기한국승마 현위치 전문가에게 든는다.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6관왕 서정균 감독의 든는다.

한국승마 현위치 전문가에게 든는다.

Q.승마 운동의 좋은 점?

보통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 중에서 신체의 좌우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승마라는 운동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아주 좋은 운동이고요.그리고 또 다른 좋은 점은 어떤 부모님의 경우는 어린아이의 정서를 위해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잖아요. 하지만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는 키우다가 개인주의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승마의 경우는 말이라는 큰 동물을 대하고, 같이 운동을 하면서 정서적으로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일본이나 유럽 승마에 비해서 대한민국 발전이 늦어지는 이유?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서 한국의 승마가 아직도 뒤처지고 발전이 늦어지는 이유는 제일 처음으로는 아무래도 국민 소득에 관한 문제가 제일 클 것 같습니다.

승마의 경우는 소득이 어느 정도 되어야 발전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발전이 늦어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또 발전이 늦어지는 다른 이유는 승마에 대한 문화가 굉장히 많이 틀립니다.

특히 일본이나 유럽 같은 경우는 항상 스폰서라는 제도가 있어서 많은 기업이나 부호 분들이 선수들, 예비 선수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문화가 국내에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전이 조금 더딘 것 같습니다.

Q. 골프처럼 승마가 대중화 되려면?

승마가 대중 스포츠가 되기에는 쉽지 않은 운동이에요. 왜냐하면 장소가 필요하고 그리고 특히 ‘탈 수 있는 말’ 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승마가 완전히 100% 대중화가 되기에는 쉽지 않은 운동이지만 지금보다 더 대중화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어떤 분리된 것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현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말 산업 정책 등이 많이 부흥이 되어서 승마가 좀 더 잘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내 같은 경우에는 승마장을 운영하시는 업주 분들과 기존 승마인들이

그런 좋은 정책들을 이용하여 노력하면 지금보다는 더 대중적인 스포츠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아동이나 유소년 승마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제일 첫 번째로 경제적인 부분들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요즘에는 여러 기관들에서 보조를 해 주시고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전보다 많은 사람이 승마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체계가 없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체계가 부족한 것 같아요. 양적인 부분들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질적인 부분, 어린 친구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전문화된 기관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승마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지?

승마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소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아요. 항상 저희가 시합을 할 때 일반 승마장에서 시합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승마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승마 시합이 언제 진행되는지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와서 보고 싶으신 분들도 자신이 정말 노력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승마 대회를 하는 장소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 돈은 많이 들겠지만 예를 들어 한강 고수부지, 잠실체육관, 실내체육관 승마 대회를 유치를 해서 그곳에서 시합을 하면 가장 승마 대회 활성화가 잘 될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현재 엘리트 승마와 생활체육을 분리해서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합장에 오는 사람들이 적어 시합장 분위기가 활기차지 않은데, 엘리트 승마와 생활체육을 합쳐서 시합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 같습니다.

Q. 현역 활동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지금의 저는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코치, 감독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서 시합을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현실적으로 국내 같은 경우는 참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선수를 가르치면서 선수 생활을 같이 병행을 한다는 것이 한 시합장에 가서 선수 가르치다가 시합 뛴다는 것인데, 이런 것들이 상당히 힘들거든요.

하지만 유럽 같은 경우는 코치를 하지 않고도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유럽은 스폰서 문화가 잘 발달해있기 때문에, 유능한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지도할 필요 없이 충분히 자기 경기만 온전히 신경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그 쪽은 나이를 많이 먹더라도 충분히 선수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스폰서가 많이 없습니다. 많은 회사나 단체에서 선수들을 많이 스폰서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Q.현역선수로 활동을 하시던 몇 년 전 승마와 지금 현 승마의 차이점?

전 세계적으로 한국이나 유럽이나 마찬가지로 2000년대를 기점으로 해서 승마스포츠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승마를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말을 브리딩 하거나 생산하는 쪽에서도 더 좋은 양질의 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죠. 그 결과가 2000년 이후부터 급격히 나타나기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말들의 질이 향상이 되고 국내도 역시 마찬가지로 2000년 이후부터 굉장히 좋은 선수들과 좋은 말들이 국내에 유입이 되면서 이제 과거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질적 양적으로 성장이 되어 있는 생태입니다.

Q. 후배들한테 조언해주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승마를 부자들이 하는 고급 스포츠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승마 선수 생활을 해 보면 반 노가다나 마찬가지인 생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고요. 승마가 동물과 함께 하는 운동이다 보니까 승마를 잘 하기 위한 단계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의 운동량, 다른 사람보다 운동량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더 잘 할 수 있겠죠. 그 다음에 좋은 말, 좋은 코치 등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겁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순진한 동물인 말을 다루는 스포츠다 보니까 자기 수양이 되는 것이지요.

마음의 수양을 하는 것이 승마에 많은 관여를 합니다. 정말 최고의 승마인 이 되고 싶으시다면 자기 수양과 함께 마음을 다스리시면 좋겠습니다.

Q,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말?

현재 상황으로는 한국의 승마가 최근 3년 정도 침체되어 있습니다. 여러 사건들도 있었고 현재 승마협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침체기에 있는데, 모든 승마인 들이 힘을 합쳐서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발전해나가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저희가 승마 강국이 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승마인 들이 마음을 모아 이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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